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헝가리 - 부다페스트의 골목 골목, 셀피 하우스, 오래된 레코드 가게

드디어 플라자 호텔 옆, 일식당에 갔다. 사람이 없었다. 우리 말고 한 팀이 있었는데, 중국 관광객이었다. 아~ 음식은 동반자 휴대전화에 있어 모두 싹다~ 날아감. 식당은 작지만 깔끔하고 일본 만의 아기자기 함으로 꾸며져 있었다. 음식맛은 어디서나 먹는 일식 맛. 유난히 맛있고, 유난히 맛없고는 없었다. 식사 후 날씨가 너무 좋아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한 컷 찍어 봤다. 부다 지구를 돌아다니며 꼼꼼히 둘러봤다. 길거리 굴뚝빵도 사먹었는데, 역시 비셰그라드 아저씨가 만든 빵이 맛있었다. 중고 레코드 가게라 그런지 먼지가 많았지만, 그래도 하나하나 넘겨보며 찾는 즐거움이 있었다. 레코드를 10장이나 샀는데 아직 다 들어보지도 못했다. 부다페스트 셀피하우스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. 대부분 어린이들이 전부였다. ..
유럽여행 2024. 3. 18. 03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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